신한이 리비아 공사재개가 기대되면서 상한가로 직행했다.

26일 신한은 전날보다 650원(14.84%) 급등한 5030원을 기록중이다.

지난 25일 신한은 장 마감 후 공시를 통해 리비아 내전으로 중단됐던 8500억원 규모의 리비아 자위아 5000세대 주택 및 토목프로젝트의 공사재개를 위한사전단계 합의서에 리비아 발주처(O.D.A.C.)와 상호 서명했다고 밝혔다.

미지급된 공사대금 약 220억원의 지급시기와 공사기간,설계변경 등 공사재개에 필요한 조건들에 대해 모두 합의를 해 올해 하반기 중으로 공사재개를 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