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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우증권, 지난해 3분기 순익 적자전환…목표가↓"-신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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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한금융투자는 26일 대우증권에 대해 지난해 3분기(10~12월) 순이익이 적자전환했다며 목표주가를 1만1000원에서 1만 원으로 낮췄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대우증권은 지난해 3분기 영업적자 360억 원, 순손실 312억 원을 냈다. 지난해 연간 실적도 적자전환했다. 증시 거래대금이 2006년 이래 최저 수준(5조400억 원)으로 추락하는 등 영업 환경이 악화됐다. 이로 인해 수탁수수료는 524억 원으로 전분기 대비 10.1% 감소했다.

    손미지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여기에 일회성 손실까지 몰리면서 적자전환이 불가피했다"며 "중국고섬 관련 감액 및 소송충당금 177억 원, 경남기업 관련 대손상각비 137억 원 등 300억 원 이상의 일회성 손실이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일회성 손실 요인은 대부분 해소됐다고 분석했다. 추가 충당금 우려는 제한적이라는 설명이다.

    손 연구원은 "중국고섬 관련 비용은 지난해 말 55억4000만 원이 장부가액으로 남아있었다"며 "취득원가가 573억 원이었으므로 90% 이상 감액이 마무리된 상황"이라고 말했다.

    그는 "금호산업도 이미 86% 감액이 이뤄져 있다"며 "보유 중인 팬오션 지분 또한 지난해 11월 회생계획안이 인가되면서 회생 가능성이 커졌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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