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MBC 간판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의 새로운 장기 프로젝트 `스피드 레이서`가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무한도전 멤버들은 22일 방송에서 5월 인천 송도에서 열리는 `코리아 스피드 페스티벌(KSF)` 참여를 위해 대회 출전 준비를 시작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유느님` 유재석이 현직 레이서도 감탄할 만한 운전 실력으로 팀 내 에이스로 떠오른 한편, 박명수의 아버지와 관련된 흑역사를 폭로하는 등 웃지 못할 장면들도 펼쳐졌다.

이날 멤버들은 네이비와 화이트 조합의 캡모자와 레이서 의상을 입고 블랙 컬러의 포니 운동화까지 맞춰 신어 머리부터 발끝까지 완벽한 프로 레이서의 모습을 연출했다.

한편 무한도전 멤버들은 1600cc의 차량을 타고 총 75km의 시가지를 질주하는 아마추어급 챌린지 레이스를 도전하며, 대회를 통해 월등한 멤버는 세미프로급 대회인 마스터스에 도전할 계획이다.(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재미로 보는 기자 생각

프로 레이서의 모습이 맞는데 왜 코믹할까?

한국경제TV 블루뉴스 이송이 기자

songyi@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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