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양약품이 터키 1위 제약사인 압디이브라힘과 자체 개발한 국산 18호 신약 `슈펙트`(성분명 라도티닙)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슈펙트는 보건복지부 신약개발 과제 선정 등으로 개발된 백혈병 치료제로 지난달 1차 치료제 진입을 위한 임상 3상 환자등록을 완료했습니다.



일양약품은 지난달 21일 압디이브라힘과 국산 14호 신약 `놀텍`의 수출 계약을 체결한 바 있습니다.



일양약품은 "슈펙트가 지난해 중국정부와 기술수출·판매 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유럽진출이라는 또 하나의 쾌거를 이뤘다"며 "이번 계약으로 매출 상승에도 탄력을 받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채주연기자 jychae@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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