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종국의 딸 지아가 류진의 아들 찬형에 한눈에 반했다. 23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어디가 2 (이하 아빠어디가)`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두 번째 튼튼캠프에 참여하는 아빠와 아이들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아와 찬형의 귀여운 러브라인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동갑내기 지아와 찬형은 캠프 내내 부쩍 붙어 다니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진 저녁 식사 시간에서 찬형은 "지아와 지욱(송종국 아들)이가 왜 먼저 집에 갔냐"고 물으며 운을 뗐다. 이어 "왜 아까 지아가 나랑 같은 편을 하려고 한 거냐"며 궁금했던 점을 물어봤다. 이 질문을 들은 후(윤민수 아들)는 "애들아 놀라지 마~ 지아가 찬형이게 반했어, 지아 얼굴이 빨개졌어"라고 설명했다. 이에 찬형은 "형 때문에 할 말을 잃었다"며 부끄러운 모습을 보였다. 이어진 잠자리에서 찬형은 아빠 류진의 놀림에 "나는 안 좋아하는데 지아가 계속 따라다녔어"라고 말했지만, 싫지 않은 듯 내심 부끄러워하며 귀여운 모습을 보였다. 한편 후는 찬형에게 "너가 아빠 닮아서 잘생기긴 잘생겼어~"라며 어른스럽게 이야기해 아빠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지아, 찬형이 둘 다 너무 귀엽다" "찬형이 싫은 척 하지만 내심 좋은가 봐~" "후야 지아를 뺏기지 마"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MBC`아빠어디가` 화면캡처) 블루뉴스 박선미기자 meili00@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정준하 김치전 사건 "당시 무지하게 욕 먹어...욕이 날 있게 해" ㆍ‘그것이 알고싶다’ 형제복지원, 피해자들 `감금+폭행+성폭행` 충격 ㆍ아무리먹어도 날씬한여성! 알고보니 ㆍ`무한도전 카레이싱` 출연도 안한 박명수 아버지 화제 `붕어빵 가족이네!` ㆍ지난해 다중채무자 빚 증가‥1인당 1억원 육박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