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락 43.37%로 선두…지난주 1위 장태웅 4위로 밀려나
한국경제TV ‘개미들이 행복한 세상-대박천국’의 주식고수 수익률 대결프로그램 ‘양봉파이터스’(매주 월~목 오후 10~12시)에서 1위가 바뀌었다.

양봉파이터스는 전문가들이 제시한 관심주를 진행자가 검증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이경락 전문가가 지난달 19일 제시한 AK홀딩스가 43.37%의 수익률로 1위를 기록했다. 한때 50% 이상의 수익률로 명예의 전당에 입성했던 장태웅 전문가의 씨케이에이치(수익률 30.31%)는 4위로 밀려났다.

이경락 43.37%로 선두…지난주 1위 장태웅 4위로 밀려나
4위에 머물러 있던 백진수 전문가의 제우스가 2월11일 제시 이후 43.07% 수익률로 2위를 달리고 있고 김지훈 전문가의 와이솔이 35.49% 수익률로 3위로 뒤쫓고 있다. 1월22일에 박병욱 전문가가 제시한 CJ E&M은 28.48%의 수익률로 5위를 기록 중이다.

지난주 새로 편입된 종목은 원익IPS(김지훈 대표), 만도(이경락 대표), 쌍용차(이승석 대표), 대원제약(한옥석 대표), MDS테크(김남귀 대표), 비에이치(장태웅 대표), 이건산업(김우신 대표) 등이다.

한편 16명 고수의 매매 서바이벌로 진행되는 ‘단 한 명의 고수’(일요일 오후 8~11시) 코너에서는 지난 16일 8명의 전문가가 본선에 진출해 새로운 종목 포트폴리오를 구성했다.

1위는 백진수 전문가로 지난 17일 에이치엘비를 3700원에 매수해 19.61%의 수익률을 내고 있다. 목표가는 5000원을 제시했다. 2위인 장태웅 전문가는 기아차를 5만4600원에 매수해 목표가를 6만3000원으로 정했다. 수익률 현황은 대박천국 홈페이지(www.wowtv.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정현 기자 hi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