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자회사 NBP 유관조직 통합…"모바일 환경 신속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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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효진 기자 ] 네이버가 모바일 시대에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자회사 네이버 비즈니스 플랫폼(NBP)의 유관조직을 통합한다.
21일 오후 네이버는 이사회를 열고, 네이버와 NBP의 유관조직을 통합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NBP의 IT 인프라 서비스를 제외한 나머지 사업부문인 검색광고, 디스플레이광고 등은 네이버로 통합될 예정이다.
네이버는 지난 2009년 독자적인 플랫폼 구축을 위해 NBP를 설립했다. 그러나 모바일 시대에 보다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이 같은 방침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네이버는 "검색광고 등 모바일 광고에 기민하게 대응한다는 방침"이라며 "또 NBP는 IT 인프라 전문 분야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NBP의 분할과 네이버 합병 기일은 오는 7월 1일이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
21일 오후 네이버는 이사회를 열고, 네이버와 NBP의 유관조직을 통합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NBP의 IT 인프라 서비스를 제외한 나머지 사업부문인 검색광고, 디스플레이광고 등은 네이버로 통합될 예정이다.
네이버는 지난 2009년 독자적인 플랫폼 구축을 위해 NBP를 설립했다. 그러나 모바일 시대에 보다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이 같은 방침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네이버는 "검색광고 등 모바일 광고에 기민하게 대응한다는 방침"이라며 "또 NBP는 IT 인프라 전문 분야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NBP의 분할과 네이버 합병 기일은 오는 7월 1일이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