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영-남궁민 '우결' 솔직화끈 '30대' 커플의 첫 만남… '기대감 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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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영-남궁민 '우결'
가수 홍진영과 배우 남궁민이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이하 우결)' 첫 녹화를 마쳤다.
홍진영과 남궁민은 지난 11일 진행된 '우결' 녹화에서 첫 만남을 가졌다.
이날 녹화에서 최종 목적지 주소만이 적힌 미션카드를 가지고 어렵게 서로를 찾아 낸 두 사람은 노련한 30대 커플답게 거침없는 대화를 통해 점차 가까워졌다. 대화에서 두 사람은 "척하는 이성이 제일 싫다"는 공통된 이성관을 나눴다.
그러나 첫 만남부터 애교 퍼레이드를 선보이는 홍진영의 모습에 남궁민은 "귀여운 척하는 거 아닌가"하는 오해를 품게 됐고, 남궁민 특유의 부드러운 말투와 매너 역시 홍진영으로 하여금 "자상한 척하는 거 아닌가"하는 의심을 샀다고 전해져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홍진영은 녹화를 마친 후 11일 자신의 SNS에 남궁민과의 다정한 커플 사진을 게재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최근 하차한 이소연-윤한 커플의 뒤를 잇는 홍진영-남궁민 커플의 첫 만남은 오는 22일 오후 5시 방영될 예정이다.
홍진영-남궁민 '우결' 소식에 누리꾼들은 "홍진영-남궁민 '우결' 이 커플 정말 기대돼", "홍진영-남궁민 '우결' 첫 만남부터 서로 오해했나보네", "홍진영-남궁민 '우결' 30대 커플이 더 현실감있는 듯", "홍진영-남궁민 '우결' 두 사람 진짜 잘 어울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