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金·安 "기초 無공천 변화 없다"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민주 일각 "재검토" 주장 일축
    安측 "최고위원제도 폐지를"
    민주당 일각에서 기초선거 ‘무공천’ 방침에 대해 재검토를 주장하고 있지만 김한길·안철수 새정치민주연합 공동창당준비위원장은 21일 기존 입장에 변화가 없음을 재확인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당 중앙위 회의에서 “전국의 후보들이 당 울타리를 벗어나 혈혈단신 지방선거에 임할 것을 생각하면 마음이 몹시 무겁다”면서도 “우리의 결단은 예견된 고통을 감당하기로 한 것으로 약속의 정치를 실현하고 더 큰 승리를 위해 이 고지를 넘어야 한다”고 밝혔다.

    안 위원장 역시 여의도 새정치연합 사무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현장에서의 어려움은 잘 알고 있지만 서로 어려움을 나눠 짊어지고 가기로 이미 약속했다”며 “기본적으로 김 대표와 제가 합의해서 신당 창당이 시작됐고 그 합의 정신에 입각한 중요한 사안”이라고 했다. 다만 민주당은 현행법 테두리 내에서 후보들을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최원식 민주당 전략기획위원장은 “공천제를 폐지했다고 하더라도 정당은 그대로 남기 때문에 당원들이 각 지역에서 자율적 조정 내지는 서로 도와주고 하는 것은 존재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한편 안 위원장 측 새정치연합은 민주당에 최고위원 제도를 없애고 상임중앙위 체제로 운영하는 방안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새정치연합이 제안한 방식은 과거 열린우리당 초창기에 활용됐던 모델로, 이 체제가 확정되면 기존 최고위원회의와 당무위원회의 기능이 통폐합돼 상임중앙위로 일원화된다. 민주당은 일단 검토해 본다는 입장이지만, 민주당의 기존 당헌당규상 지배구조를 대폭 바꾸는 것이라 쉽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이호기 기자 hglee@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5000만원에서 33억…'탈북 엘리트' 박충권, 재산 60배 '점프'

      26일 공개된 국회 고위공직자 재산등록사항에서 '재산 증가율' 1위를 기록한 의원이 눈길을 끈다. 불과 1년 새 재산 신고액이 무려 60배 가까이 폭증한 박충권 국민의힘 의원이 그 주인공이다.국회 공직...

    2. 2

      이찬진 금감원장 407억…조성명 강남구청장 주택만 42채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26일 공개한 2026년 정기 재산공개 신고 내역에서 정무직 공무원 등 주요 고위 공직자 1903명의 재산이 한꺼번에 공개됐다. 이들 가운데 전체 재산 1위는 1587억2484만원을 신고한 이세...

    3. 3

      반도체 투자한 공직자, 증시 호황에 자산 '쑥'

      올해 공직자 재산 변동에서 가장 두드러진 특징은 ‘주식 자산 증가’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재산공개 대상자의 재산 증가 요인 중 73.6%가 주식 가격 상승과 예금 저축액 증가 등의 순자산 확...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