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이상화(41)가 띠동갑 제자와 웨딩마치를 올린다.

이상화 측근에 따르면 이상화는 다음달 5일 서울 상암동 DMC웨딩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이상화의 예비신부는 벨리댄스 안무가 및 벨리댄스 문화 콘텐츠 기획자로 일하는 12세 연하의 서 모(29)씨다.

두 사람은 글로벌 사이버대학교 방송연예과에서 교수와 제자 지간으로 처음 만났으며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이상화의 결혼식은 개그맨 이용식이 주례를, 개그맨 박준형이 사회를 맡는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개그맨 이상화 결혼, 정말 축하드립니다" "개그맨 이상화 결혼인데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이상화인 줄 알았네" "개그맨 이상화 결혼, 웃찾사에서 보던게 생각난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