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희범 LG상사 부회장이 인도네시아 정부로부터 감사패를 받았습니다.



LG상사는 이 부회장이 지난 18일 주한인도네시아 대사관저에서 진행된 인도네시아 투자조정청장 방한 기념 만찬식에서 한국-인도네시아의 경제 협력과 우호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상했다고 밝혔습니다.



이희범 LG상사 부회장은 현재 한-인니 경제협력위원장을 맡고 있습니다.



이 부회장은 “우리나라의 8번째 무역대상국이자 7번째 투자대상국인 인도네시아와 우리나라의 동반 발전을 기대하며 양국 관계가 앞으로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LG상사는 마헨드라 시레가 인니 투자조정청장과 존 프라스티오(John A. Prasetio) 주한인도네시아 대사를 초청해 면담을 갖고 현지 투자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LG상사는 인도네시아에 MPP 유연탄광을 비롯해 지난 2012년 감 유연탄광의 운영권을 추가 확보해 현지의 주요 석탄 공급자로서 성공적인 광산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산업조림 사업과 팜 오일 플렌테이션 사업에 진출했습니다.


신인규기자 ikshi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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