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의 신` 중졸 삼부자가 화제다.

지난 17일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공부의 신 중졸 삼부자` 노태권 씨 사연이 소개돼 눈길을 끌었다.

이날 소개된 세상 어디에도 없는 스승이자 아버지인 노태권 달인은 남다른 자식사랑으로 달인의 경지에 올랐다.



게임중독에 빠져 학교까지 그만둔 큰아들을 가르치기 위해 달인이 선택한 방법은 바로 걷기였다.

매일 8시간씩 꼬박꼬박 걸으며 공부하다보니 어느새 부자가 걸어온 길은 무려 8,000km였다.

아들을 향한 노태권 씨의 사랑과 엄청난 노력은 빛을 보았다.





결국 아들 노동주 씨, 노희주 씨는 중학교를 졸업한 후 명문대학교에 진학했다.



노태권 씨는 첫째 아들을 국내 최고의 대학교인 서울대학교, 둘째 아들은 명문 한양대학교에 합격시킨 것이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중졸 삼부자 아저씨 노태권 씨 정말 대단하다", "중졸 삼부자, 걷기 하면서 공부하다니 체력도 좋겠다", "중졸 3부자 사연 감동이다 아버지 노력 정말 짠 하더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노태권 달인 외에도 백발백중 인형 뽑기의 달인과 흥겨운 탬버린의 달인, 부산 3대 팥빙수의 달인 등이 소개됐다.



(사진=SBS `생활의 달인` 캡처)


윤혜진기자 hjyoo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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