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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아 증시, 혼조…일본, 우크라이나 사태 우려 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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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아 주요 증시가 엇갈린 흐름을 나타내고 있다. 일본 홍콩 증시는 하락하고 있고, 중국 대만 한국 증시는 오름세다.

    17일 일본 닛케이225지수(닛케이평균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63.45포인트(0.44%) 하락한 1만4264.21로 오전 거래를 마쳤다.

    우크라이나 남부 크림 반도의 주민 투표 실시에 따라 미국 등 서방사회가 러시아에 대해 경제 제재에 나설 것으로 예상되면서 투자심리가 위축됐다.

    니혼게이자이 신문은 "우크라이나 정세 불안으로 증시에서 뚜렷한 방향성이 나타나지 않고 있다"며 "크림 자치공화국의 러시아 귀속을 두고 서방 국가와 러시아가 벌일 정치적 줄다리기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크다"고 전했다.

    엔·달러 환율은 상승세다. 도쿄 외환시장에서 엔달러 환율은 이날 11시25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0.16엔(0.16%) 오른 달러당 101.5엔에 거래되고 있다.

    중화권 증시는 혼조 양상을 보이고 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2008.44로 전 거래일보다 4.10포인트(0.20%) 오른 반면 홍콩 항셍지수는 33.91포인트(0.16%) 내린 2만1505.58을 나타내고 있다. 대만 가권지수는 0.35포인트(0.00%) 상승한 8687.98에 거래됐다.

    한국 코스피지수는 0.15% 오른 1922.84로 강보합이다.

    한경닷컴 정혁현 기자 chh0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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