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은 14일 수처리 필터 사업을 차세대 성장 엔진으로 육성하기 위해 수처리 필터 업체인 NanoH20을 인수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예상투자금액은 2억불 이고, 다음달 30일까지 인수를 추진할 계획이다.

LG화학 측은 "NanoH20의 핵심 기술력을 확보함으로써 LG화학의 강점과 결합해 수처리 필터 분야의 세계적인 메이저 업체로 도약할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정혁현 기자 chh0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