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증권이 대만 유안타증권을 상대로 한 액면 미달 신주 발행을 최종 확정했습니다.



동양증권은 14일 주주총회를 열어 액면 미달 신주 발행안을 통과시켰습니다.



신주발행 가격은 2천100원으로 액면가(5천원)의 42% 수준이며, 신주발행수는 7천142만여주입니다.



이에 따라 동양증권 인수가 최종 결정된 대만 유안타증권은 동양증권 지분 50% 이상을 확보하게 됐습니다.



동양증권 이와 함께 이동근 현 사외이사의 재선임안과 감사위원 신규선임 등에 대해서도 원안대로 통과시켰습니다.


정경준기자 jkj@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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