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오는 25일 임기가 만료되는 이경재 방송통신위원장 후임에 최성준 서울고법 부장판사가 내정됐다고 밝혔다.
민 대변인은 "최성준 내정자가 판사로 쌓은 경력을 바탕으로 방송통신위원회 업무를 합리적이고 공정하게 처리할 것으로 판단돼 발탁했다"고 내정 배경을 설명했다.
올해 56세인 최성준 방송통신위원장 내정자는 서울 출신으로 서울대 법대를 나와 서울중앙지방법원 부장판사와 춘천지방법원장을 역임했다.
신임 방송통신위원장 최성준 서울고법 부장판사 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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