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가 신작 모멘텀(동력)에 힘입어 급등하고 있다.

14일 오전 9시15분 현재 위메이드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3150원(6.46%) 오른 5만1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신작 게임에 대한 기대감이 위메이드 주가를 밀어올린 것으로 풀이된다.

공영규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신작 게임 아크스피어가 출시 초반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며 “하루 평균 매출은 1억원을 웃돌 것으로 보이고, 카카오 수수료 부담이 없기 때문에 수익성 개선에도 긍정적”이라고 분석했다.

한경닷컴 정혁현 기자 chh0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