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유람이 선물로 받은 티팬티를 민망한 표정과 함께 인증해 눈길을 끌고 있다.





차유람은 12일 자신이 직접 활동하고 있는 한 커뮤니티 게시판에 "안녕하세요. 깜짝 놀란 차똘람입니다"라는 제목과 함께 여러 장의 인증샷을 올렸다.





차유람은 "어제 당구 연습장 입구에 어떤 분이 선물을 두고 가셨어요"라며 "박스 안에 보기에도 민망한 선물이 10장이나 있었어요. 전 티팬티 입어보기는커녕 구경조차 한 적 없는데"라고 글을 게재했다.





이어 "실컷 구경은 잘 했네요. 저 이런 거 입을 일도 없고요. 민망해서도 못 입어요. 티팬티 입고 자랑할 몸매도 아니에요"라며 "차라리 치킨을 두고 가셨더라면 보람 언니랑 잘 먹었겠죠"라고 덧붙였다.





차유람은 "연관검색어로 티팬티가 뜬 적도 있는데, 보내주신 마음이야 감사하지만요. 이거 어떻게 처리해야 할지"라고 난감해했다.





공개된 사진 속 차유람은 선물을 손에 들고 민망하면서도 당황스러운 표정을 지으며 어찌할 바 모르고 있다.





한편, 이를 본 누리꾼들은 `도를 지나친 장난`이라며 자칫 성희롱으로 이어질 수 있는 과도한 팬심이라고 경계했다.





차유람 티팬티 인증샷을 접한 누리꾼들은 "차유람 티팬티 인증샷 해도해도 너무하네" "차유람 티팬티 인증샷 솔직히 저건 좀 아니다" "차유람 티팬티 인증샷 그 와중에 여신미모 완전 예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차유람은 지난해 2013 MBN 여성스포츠대상 10월 MVP 영광을 안았다.









(사진= 차유람 갤러리)


현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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