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벚꽃 4월 15일 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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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년보다 2~3일 늦어져
올해 벚꽃은 오는 27일 제주도 서귀포에서 개화해 서울 여의서로에서는 다음달 15일 절정을 이룰 전망이다.
기상청은 “올해 벚꽃 개화 시기는 이달 기온이 예년보다 낮아 평년보다는 2~3일, 지난해에 비해 5일 정도 늦을 것”이라며 “남부지방은 내달 1~12일, 중부 지방 7~11일, 강원 북부 및 산간지방은 10일 이후에 개화할 전망”이라고 13일 발표했다. 벚꽃의 절정 시기는 개화 후 만개까지 1주일 정도다. 이에 따라 서귀포에서는 내달 3일, 남부지방은 8~19일, 중부 지방은 14~18일이 될 것이란 전망이다. 기상청은 벚꽃축제가 열리는 여의서로는 내달 8일 개화해 15일 절정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강경민 기자 kkm1026@hankyung.com
기상청은 “올해 벚꽃 개화 시기는 이달 기온이 예년보다 낮아 평년보다는 2~3일, 지난해에 비해 5일 정도 늦을 것”이라며 “남부지방은 내달 1~12일, 중부 지방 7~11일, 강원 북부 및 산간지방은 10일 이후에 개화할 전망”이라고 13일 발표했다. 벚꽃의 절정 시기는 개화 후 만개까지 1주일 정도다. 이에 따라 서귀포에서는 내달 3일, 남부지방은 8~19일, 중부 지방은 14~18일이 될 것이란 전망이다. 기상청은 벚꽃축제가 열리는 여의서로는 내달 8일 개화해 15일 절정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강경민 기자 kkm1026@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