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여왕` 김연아 선수와 국군체육부대 아이스하키팀 선수의 열애설에 락앤락이 마케팅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한 매체가 공개한 지난 6개월 동안의 김연아 일상사진에서 락앤락의 도시락통이 등장하기 때문이다.





보도기사에 공개된 사진 속 김연아가 들고 등장하는 제품은 `락앤락 스트라이프 찬합 세트`다.





락앤락 측에 따르면 김연아의 열애 사실이 알려진 지난 6일부터 닷새 동안 락앤락의 온라인쇼핑몰에서 스트라이프 찬합 세트의 판매량이 종전보다 300%가량 늘었다.





락앤락 관계자는 "일반적으로 야외활동이 많은 4월부터 찬합 세트의 매출이 증가한다"며 "추위가 기승을 부리는 3월 초까지는 사실상 비수기라고 할 수 있는데 이례적으로 판매량이 크게 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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