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투자의아침 1부 [환율/ 국채 마감]

출연: 강현규 유진투자선물 연구원





유로, ECB관계자들의 발언으로 하락

외환시장에서 유로는 유럽 중앙은행이 여전히 유로존 경제부양 조치를 취할 수 있다는 ECB의 메시지를 트레이더들이 간과했을 가능성이 있음을 시사한 ECB정책결정자들의 발언으로 달러와 엔화에 하락했다.

중국의 성장을 둘러싼 우려로 상품가격이 하락하면서 신흥시장 통화 가치도 약세를 보였다. 엔화는 일본은행이 이틀간의 정책회의 끝에 통화 정책을 그대로 유지 하기로 결정한데다 당분간 통화정책 조정이 없을 것이라는 구로다 하루히코 총재의 발언으로 초반에 지지를 받았다. BOJ는 이번 회의에서 일본의 수출 전망을 하향 조정했다. 그러나 자본지출과 산업생산 전망은 상향 조정했다.



미 국채, 위험거래 회피로 상승

도매재고가 예상치를 웃도는 증가세를 나타내 국채가격이 소폭이나마 하락압력을 받았다. 그러나 국채 입찰을 앞둔 데 따른 관망 분위기가 이어져 국채가격 낙폭이 제한됐다. 이후 스탠더드앤드푸어스500 지수가 계속 최고 행진을 보일 이유가 없다는 분위기와 중국 경기 둔화 우려로 원자재 관련주가 하락세 주도함에 따라 뉴욕증시가 낙폭을 확대해 국채가격이 상승했다. 입찰 결과가 나온 뒤 국채가격은 소폭 상승세를 보였다. 다음날에는210억 달러 어치의 국채가 발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참고하세요]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주택바우처 대상 97만가구로 확대··올 10월 전면 시행
ㆍ정우성 목격담 봤더니... 멀리서 봐도 완벽남 `정우성`
ㆍ산다라박 4차원 헤어, 금발머리 씨엘과 함께 "2년전 LA에서"
ㆍ지난 2월 수출·수입물가 환율영향으로 다 올랐다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