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켠이 배우 우봉식의 죽음에 안타까움을 표시했다.







수서경찰서에 따르면 우봉식은 9일 자택에서 목을 맨 후 숨진 채 발견됐다. 수사 결과 우봉식의 죽음은 자살로 판명됐다. 우봉식은 몇 해 전부터 신경정신과 치료를 받으며 약을 복용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1983년 MBC 드라마 `3804 유격대`로 데뷔한 우봉식은 이후 2006년 KBS1 드라마 `대조영`에서 팔보 역으로 출연했다. 또한 영화 `싸이렌`(2000) `플라스틱트리`(2003) `6월의 일기`(2006)에서도 활약했다.



이켠은 12일 자신의 트위터에 `일이 끝에까지 와야 잠시 재조명되는 악순환은 달라지지 않겠지만 고(故) 우봉식 정아율 김수진 님. 생활고에, 우울증에, 자살이라는 적잖이 공감되는 그 느낌 안타깝습니다. 넓은 관심과 고른 캐스팅과 기회를 주세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글을 남기며 애도를 표시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배우 우봉식 사망 이켠 애도 뭔가 안타깝다" "배우 우봉식 사망 이켠 애도 그 느낌 알 것 같다" "배우 우봉식 사망 이켠 애도 좋은 곳에서 행복하시길" "배우 우봉식 사망 이켠 애도 그 곳에서는 편안하세요" "배우 우봉식 사망 이켠 애도 그 곳에서 연기 활동 마음껏 펼치시길" "배우 우봉식 사망 이켠 애도 좋은 글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blu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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