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꼬르소, 닉 우스터와 협업 프로젝트

입력2014.03.11 14:05 수정2014.03.11 14:05

[ 오정민 기자 ] LG패션의 남성 캐주얼 브랜드 일꼬르소(IL CORSO)는 패션디렉터 닉 우스터(Nick Wooster)와 함께 진행하는 협업 프로젝트 '닉 우스터 바이 일꼬르소(Nick Wooster X IL CORSO)'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닉 우스터 바이 일꼬르소는 닉 우스터가 한국의 남성들을 위해 직접 스타일링한 착장을 제안하고, 직접 디자인 디렉팅한 제품을 출시하는 프로젝트이다.

버그도르프 굿맨 백화점, 존 바틀렛 등의 유명 패션하우스의 패션 디렉터 출신인 닉 우스터는 남성 패션계에서 스타일 연출의 본보기로 잘 알려진 인물이다.

김학일 일꼬르소 팀장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한국 남성고객들에게 닉 우스터의 개성 넘치는 감성을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협업 제품이 닉 우스터와 함께 국내외를 가리지 않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상에서 큰 관심 모을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일꼬르소는 협업 프로젝트를 기념해 LG패션몰(www.lgfashionshop.com) 단독으로 닉 우스터가 선택한 일꼬르소의 사파리 야상 점퍼를 100장 한정 수량으로 판매하는 이벤트를 이날부터 진행한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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