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은 지난 8일 오후 일본 도쿄 한국문화원에서 ‘제7회 금호아시아나배 한국어 말하기 대회’를 개최했다고 발표했다.

한국어 말하기, 한국어 촌극(2인1조), 일본어 에세이 등 3개 부문으로 진행한 이번 대회에는 예선을 통과한 일본인 고교생 32명이 참가했으며 17명이 본상을 받았다.

금호아시아나그룹은 오는 7월 본선 입상자들을 1주일간 한국으로 초청해 다양한 문화 탐방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