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은혁 동해가 일본에서 우연히 제국의아이들 멤버 박형식을 만나 눈길을 끈다.
은혁은 3일 자신의 트위터에 "멀리서 어디서 본 듯한 진짜 사나이가 걸어오기에 봤더니 형식이! 신기하다. 일본에서 이렇게 보다니. 뮤지컬 `삼총사` 공연 잘해라 형식아!"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현재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 출연중인 박형식은 `삼총사` 공연을 위해 도쿄에 머무르고 있으며, 은혁 동해는 유닛 활동을 위해 일본을 방문했다.
사진 속 은혁 동해 박형식은 친형제(?)를 만난듯 반가운 모습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이 모습을 본 박형식은 "내가 제일 늙어 보여요. 뒤에서 굵직한 목소리로 박형식! 정말 신기하게도 날 알아보셨어. 어떻게 마주칠 수가 있는지 신기하다. 우린 운명인가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에 이 사진은 `우린 운명인가요`라는 제목으로 누리꾼들의 큰 사랑을 얻고 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우린 운명인가요 진짜 신기하다 어떻게 이렇게 만나냐" "우린 운명인가요 진짜 대박... 정말 반가웠겠다" "우린 운명인가요 도쿄에서 아는 사람 찾기 힘들텐데 신기해" "우린 운명인가요 정말 운명인가보다... 거기서 만나다니" "우린 운명인가요 우리도 만나요! 나도 만나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은혁 트위터)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bluenews@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신형 LF소나타 공개, 5일부터 사전예약...가격은 얼마?
ㆍ안정훈 부인 좋아하는 화이트풍 인테리어 집공개 `깔끔` 북한산 전망까지…
ㆍ아무리먹어도 날씬한여성! 알고보니
ㆍ신형 LF소나타 출시 가격과 연비는?... 쉐보레 말리부와 경쟁돌입!
ㆍ3월 소비자물가 상승압력 `고조`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