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테스트가 지난해 실적 악화에 주식시장에서 약세를 보이고 있다.

5일 오전 9시30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유니테스트는 전날보다 45원(2.27%) 떨어진 1930원에 거래됐다. 사흘째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 회사는 작년 매출이 163억 원으로 62.3% 줄고 영업손실은 76억 원으로 적자 전환했다고 전날 장 마감 후에 공시했다. 회사 측은 주요 고객사의 설비투자 축소 여파에 매출과 이익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이하나 기자 lh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