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가 올해 대학생 전세임대주택 3천가구에 대한 입주대상자를 모집한 결과 3,424명이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이번에 선정된 대학생들은 보증금 1백~2백만 원, 월임대료 7~18만원 수준의 저렴한 가격으로 주거부담을 해결하게 된다.



대상자 구성비율은 1순위인 수급자와 보호대상 한부모 가구가 59%, 2순위인 월소득 50%이하, 장애인 가구가 38%로 나타나 저소득가구 대학생들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토부는 대학생의 주거안정과 주거비 부담 해소를 위해 매년 3천가구씩 지속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김동욱기자 dw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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