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친구' 정양, 보트타다 구조? 근황 보니 남편과 극비리에…

'정양 보트사건'

배우 정양의 근황이 화제다.

3일 한 매체에 따르면 정양은 2년 전인 2012년 4세 연상의 금융가와 결혼식을 올렸다. 정양의 남편은 홍콩에서 투자금융업에 종사한 중국계 호주인 금융가로 전해졌다. 결혼식은 가족친지만 참석한 가운데 조용히 치뤄졌다고 한다.

정양은 지난 2000년 MBC 시트콤 '세 친구'를 통해 방송계에 데뷔했으며 당시 글래머러스한 몸매로 '왕가슴' 캐릭터를 얻었고 남성 팬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정양 근황 궁금했는데", "정양 결혼 잘 했네", "정양 방송활동은 더 안하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정양은 바다낚시가 취미인데 2008년 서해상에서 보트를 타던 중 북방한계선인근(NLL)에서 구조된 적이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