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량 원전케이블 논란을 촉발시킨 JS전선이 자진상장폐지를 결정했습니다.



JS전선은 3일 공시를 통해 "최대주주가 지난달 26일 공개매수 종료일까지 확보한 지분이 자진상장폐지 요건을 충족했다"며 "이사회 개최를 통해 자진상장폐지를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투자자보호 대책으로 "상장폐지 신청에 따라 거래소에서 상장폐지가 결정될 경우 부여되는 정리매매기간과 상장폐지 후 6개월간 공개매수가격인 6천200원으로 매입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JS전선은 LS전선과 구자열 회장 등 최대주주 등이 1천109만여주, 약 97.47%를 보유하고 있으며, 소액주주 지분은 287만여주, 2.53% 수준입니다.



JS전선은 이달 21일 주주총회를 열고 상장폐지 여부를 최종 확정합니다.


김종학기자 jh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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