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원영-심이영 결혼, 5개월 된 아이 태명은 '꿈'…"엄마 닮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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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영-심이영 결혼
배우 최원영과 심이영이 28일 오후 6시 30분 서울코엑스 워커힐 그랜드볼룸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현재 임신 5개월 차에 접어든 심이영은 결혼식에 앞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아이의 태명은 '꿈'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아이가 누구를 닮았으면 좋겠느냐는 질문에 최원영은 "나는 장점이 별로 없어서 아내를 많이 닮았으면 좋겠다"며 "아내는 여러 가지 면에서 나보다 나은 친구다"라며 신부 심이영에 대한 애정을 아낌없이 표현했다.
이날 최원영과 심이영의 결혼식은 주례 없이 진행될 예정이며 1부 사회는 절친한 배우 조진웅이, 2부 사회는 배우 정겨운이 맡는다. 축가는 가수 이정과 팀이 부를 예정이다. 신혼여행은 이후로 미뤄져 당분간 최원영은 SBS 드라마 '쓰리데이즈' 촬영에, 심이영은 태교에 전념할 계획으로 전해졌다.
한편 최원영과 심이영은 지난 2013년 종영한 MBC 드라마 '백년의 유산'에서 부부 역할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해 지난해 12월 열애 사실을 알렸다. 또한 지난 1월 16일 결혼 발표와 함께 심이영의 임신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은 커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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