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 주가가 4% 이상 하락하고 있다.



28일 오후 1시 55분 현재 삼성중공업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1600원(4.76%) 내린 3만2000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 미국의 트랜스오션사가 싱가폴 주롱사에 드릴쉽 5척을 발주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우려감이 주가를 끌어내리고 있다.



드릴십 시장은 국내 업체들의 과점시장으로 그간 인식됐지만 싱가폴 업체의 진출로 경쟁이 더 치열해질 우려가 제기된 것이다.



성기종 대우증권 연구원은 "드릴쉽과 리그선 등 시추선 시장은 더 이상 한국 대형사들이 향유할 수 있는 시장이 아니란 점에서 불확실성이 커졌다는 점은 부정적"이라고 평했다.


김치형기자 chkim@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중국 부호 장웨이와 결별한 함소원 나이 알고보니 깜짝! `장웨이보다 누나였어?`
ㆍ함소원 중국 부호와 결별, 수백억 상당 결별 선물 거절 `장웨이 재산이 얼마길래?`
ㆍ아무리먹어도 날씬한여성! 알고보니
ㆍ228대란 또 시작? 이통사 영업정지 앞두고 최후의 보조금 폭탄 지급!
ㆍ현오석 "경기 회복세 전업종으로 확산중"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