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외국인 '팔자' 변심에 낙폭 키워…1960 중반 등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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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외국인의 변심에 하락폭을 키우고 있다.
27일 오전 9시 26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79포인트(0.24%) 내린 1965.98을 나타냈다.
이날 하락 출발한 코스피는 기관이 매도 물량이 쏟아내며 1970선 아래로 내려갔다. 장 초반 사자였던 외국인이 팔자로 돌아서자 1960 중반대까지 밀렸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현재 11억 원 어치의 주식을 팔고 있다. 기관은 119 억원 매도 우위다. 개인만 나홀로 119억 원 매수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는 현대모비스와 신한지주, KB금융 등이 1% 이상 떨어졌다. 대장주인 삼성전자도 0.60% 내려 133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경닷컴 권민경 기자 kyoung@hankyung.com
27일 오전 9시 26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79포인트(0.24%) 내린 1965.98을 나타냈다.
이날 하락 출발한 코스피는 기관이 매도 물량이 쏟아내며 1970선 아래로 내려갔다. 장 초반 사자였던 외국인이 팔자로 돌아서자 1960 중반대까지 밀렸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현재 11억 원 어치의 주식을 팔고 있다. 기관은 119 억원 매도 우위다. 개인만 나홀로 119억 원 매수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는 현대모비스와 신한지주, KB금융 등이 1% 이상 떨어졌다. 대장주인 삼성전자도 0.60% 내려 133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경닷컴 권민경 기자 kyo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