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 블록버스터 ‘고질라’가 5월 개봉한다.





‘고질라’의 배급사 워너 브러더스 코리아는 24일 “초대형 재난 블록버스터 ‘고질라’가 5월 개봉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고질라’는 일본에서 지난 1954년 첫 등장과 함께 폭발적인 인기를 끌며 무려 30여 편의 영화와 TV 시리즈, 비디오 게임, 소설, 만화로 제작된 크리쳐(creature)물의 대명사이자 전 세계적인 팝 문화 아이콘이다.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명장 롤랜드 에머리히 감독 역시 1998년에 영화화한 바 있다.





16년 만에 돌아온 ‘고질라’는 ‘어벤져스 ‘킥 애스’를 통해 할리우드의 신성으로 떠오른 애런 존슨과 엘리자베스 올슨이 주연을 맡았다. 또 브라이언 크랜스톤, 줄리엣 비노쉬, 와타나베 켄 등 연기파 배우들이 새로운 ‘고질라’의 탄생을 위해 합류했다.





워너 브러더스 코리아는 “새로운 ‘고질라’는 영화적 기술의 발전만큼이나 거대하고 실감나는 괴물의 등장을 예고한다. 원작에 가장 충실한 고질라 디자인을 선보일 것으로 예고되어 영화 팬들의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전했다.







`고질라` 5월 개봉 소식에 누리꾼들은 "영화 `고질라` 드디어 2편이 나오는구나" "고질라 16년 만에 개봉이라니 기대된다" "고질라 어렸을 때 봤는데 2편 꼭 봐야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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