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엠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25일 오전 9시 34분 현재 에스엠은 전날보다 750원(1.73%) 오른 4만4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나흘만에 반등이다.

이는 소녀시대가 '미스터미스터' 음원을 공개와 동시에 각종 음원 차트 1위를 점령했다는 소식이 전해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소녀시대의 '미스터미스터'는 지난 2013년 1월 정규 4집 'I Got A Boy' 이후 약 1년 1개월 만의 복귀로, 음원 공개와 동시에 팬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소녀시대의 이번 미니앨범 4집에는 세계적인 프로듀싱팀 더 언더독스가 작업한 타이틀곡 '미스터 미스터'를 포함해 발라드, 댄스, 신스팝 등 다양한 장르의 6곡이 수록됐다.

특히 타이틀곡 '미스터 미스터'는 미스테리 걸 컨셉으로 알려져 소녀시대의 색다른 모습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소녀시대의 신곡 '미스터미스터'는 오는 27일 오프라인 앨범 발매 후, 다음 달 6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첫 컴백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