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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닥, 거래소서 분리…벤처투자업계 일제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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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PO활성화로 투자회수 도움
    코스닥시장을 거래소에서 실질적으로 분리·운영하겠다는 정부 계획에 대해 벤처투자업계는 “시장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기대를 내비쳤다.

    작년 5월 코스닥시장위원회를 별도 설립한 데 이어 실질적 분리·운영안까지 효과를 발휘하면 코스닥 기업공개(IPO)와 거래가 활성화되고 벤처캐피털들의 투자회수에도 도움이 될 것이란 전망에서다.

    금융위원회 관계자는 25일 “코스닥시장이 혁신·기술형 중소·벤처기업 중심의 자본시장이라는 설립 취지에 맞도록 시장 운영의 독자성을 높여주겠다는 것”이라며 “상장심사 완화 등으로 투자환경을 좋게 만들자는 것이지, 완전 분리됐던 2005년 이전 상태로 가자는 것은 아니다”고 말했다. 이어 “코스닥위원회에 참여 중인 벤처업계 관계자들은 코스닥의 완전 분리를 주장해왔다”며 “투자자 보호 등을 감안해 절충안으로 내놓은 것이 실질적 분리·운영”이라고 설명했다.

    거래소는 정부 방침에 따라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이 실질적으로 차별화될 수 있도록 먼저 코스닥시장 진입장벽을 완화할 계획이다. 김형수 벤처캐피탈협회 전무는 “코스닥이 분리·운영되면 코스닥의 특성이 잘 반영된 정책이 나올 것이고 상장심사도 코스닥 벤처에 적합한 심사로 바뀔 것”으로 기대했다.

    금융위와 한국거래소는 그러나 투자자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묻지마 상장’은 차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오동혁/허란/윤희은 기자 otto8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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