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유안타 증권이 동양증권 매각을 위한 본입찰에 단독 참여했습니다.



사실상 동양증권 인수가 유력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매각주관사 등에 따르면, 동양증권은 오늘(25일) 오후 3시 매각을 위한 본입찰을 마감한 결과 대만 유안타 증권이 단독 참여했습니다.



본입찰 마감 결과에 대한 법원의 허가를 내려지는 즉시 매각주관사는 대만 유안타 증권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할 계획입니다.



이르면 26일, 늦어도 이번주 안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매각주관사는 매각가격 등 문제가 없다면 빠른 시일내로 동양증권 매각 절차를 마무리짓겠다는 방침입니다.



한편, 본입찰 막판까지도 동양증권 인수 여부를 저울질 했던 곳은 홍콩계 사모펀드와 외국계 금융사 등 2곳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정경준기자 jkj@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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