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스페인에서 열리는 `MWC 2014’에서 LTE보다 6배 빠른 ‘3밴드(Band) CA(Carrier Aggregation)’를 선보였다고 밝혔습니다.



LG유플러스가 MWC에서 시연한 3밴드 CA 기술은 3개의 LTE 주파수를 연결해 대역폭을 넓혀 단일 주파수 대역이 지원하는 최대 속도인 150Mbps 이상을 제공하는 기술입니다.



LG유플러스 측은 하향 20MHz폭의 광대역 주파수 3개를 묶을 경우 기존 LTE보다 6배 빠른 최대 450Mbps의 속도가 가능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기술을 적용할 경우 스마트폰에서 1GB 용량의 영화를 18초면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4MB 용량의 음원은 1초에 14곡까지 받을 수 있게 됩니다.



같은 용량의 영화를 다운로드 받을 경우 광대역LTE(150Mbps)는 55초, LTE는 약 1분 57초가 소요됩니다.


박상률기자 srpark@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소트니코바 갈라쇼, 형광 깃발 실수 연발 "거추장스럽게 왜.."
ㆍ나윤선 조수미 이승철 양방언, 소치올림픽 폐막식서 아리랑 열창 `전율`
ㆍ아무리먹어도 날씬한여성! 알고보니
ㆍ방예담 폭풍 성장, 몰라보게 달라진 훈남 `언제 데뷔해?`
ㆍ현오석, 英·獨·濠 재무장관·IMF총재와 면담‥G20 공조방안 논의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