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커신 중국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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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 판커신 나쁜손에 중국 반응 역시 핫하다

22일(한국시각) 러시아 소치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벌어진 여자 쇼트트랙 1000m에서 중국의 판커신은 마지막 결승선 통과를 남기고 1위로 질주하는 박승희를 붙잡기 위해 팔을 뻗어 유니폼을 잡으려 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다행히 박승희는 판커신 나쁜 손을 뿌리치고 결승선에 가장 먼저 골인했다. 그러나 판커신이 박승희의 유니폼을 잡아채는 '나쁜 손'은 그대로 방송중계 화면을 통해 전세계로 퍼졌다.


이와 관련 한국 팬들은 물론 중국의 팬들도 판커신을 비난하고 나섰다.
중국 네티즌들은 판커신의 나쁜손에 대해 "반칙해서 금메달 따도 나라 망신이다" "한국 선수에 미안하다" "메달이 아무리 중요해도 판커신의 행동 창피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또 판커신의 경기를 본 해외반응은 “판커신은 경기를 하는 게 아니라 박승희 옷을 붙잡고 가는 꼴” “중국이 이런 더티 플레이를 하고도 은메달을 가져가는게 신기할 따름” “반칙도 허용되는 스포츠는 죽은 스포츠” 등의 비난을 쏟아냈다.

판커신 중국반응을 접한 네티즌들은 "판커신 중국반응, 맞아 이건 자국민이라고 감싸고 돌게 아니죠" "판커신 중국반응, 진짜 나같아도 창피할듯" "판커신 중국반응, 메달 따도 망신 맞는 말"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