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두 편의 연이은 호평과 드라마를 마치며, 2월 드라마 복귀를 앞둔 배우 한지혜의 화보 및 인터뷰가 코스모폴리탄 3월호를 통해 공개 됐다.
화보를 통해 이제껏 봐왔던 드라마 캐릭터 속 여주인공이 아닌 배우 한지혜 본연의 시크하고 도시적인 이미지를 보여줬다.
KBS2 월화드라마 '태양을 가득히'에서 사랑을 잃고 그 비극 안에 자기를 가둬두는 비련의 여주인공 역할을 맡았다는 그녀. 지금까지 했던 상큼발랄하고 억척스러운 씩씩한 캔디 역할과는 또 다른, 좀 더 성숙하고 내면의 깊이를 표현한 ‘한영원’역의 한지혜는 또 어떤 모습일지 기대가 된다.
화려한 겉모습과 달리 아픔과 고통을 앓는 주인공 역할에 몰입하고 있는 한지혜 본인 뿐만 아니라 보는 사람도 이입할 수 있도록 연기하려는 의지를 보였다.
내면의 성숙함을 바탕으로 생애 가장 아름다운 전성기로 좋은 활동을 이어나가는 배우가 되고 싶다는 그녀의 더 많은 화보 및 인터뷰는 코스모폴리탄 3월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사진 = 코스모폴리탄 제공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