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특징주]삼성물산, 강세…로이힐 우려 과도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삼성물산이 호주 로이힐 악재를 딛고 올해 이익 급증 기대감에 상승하고 있다.

    20일 오전 9시36분 현재 삼성물산은 전날보다 1200원(2.01%) 오른 6만1000원을 기록중이다.

    조주형 교보증권 애널리스트는 이날 보고서를 통해 "삼성물산은 풍부한 수주잔고와 전년대비 질적으로 양호한 매출 증가, 외형 증가 등에 따른 판관비율 감소로 전년대비 큰 폭의 이익 증가를 이룰 것"이라고 밝혔다.

    삼성물산의 올해 매출액은 전년대비 8.8% 증가한 30조9000억원, 영업이익은 42.3% 늘어난 6165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해외 사업장인 호주 로이힐에 대한 원가율 이슈로 주가가 눌리고 있는 것을 오히려 매수 적기로 활용해야 한다는 판단이다.

    그는 "양호한 1분기 실적 전망을 감안할 때, 현재 시장 일각의 해외 공사 원가율 우려는 향후 큰 폭의 동사 주가 상승의 디딤돌이 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내년 증시 우주모멘텀…실적은 제한되지만 중장기 기대감"

      하나증권은 17일 우주항공업종과 관련해 "내년 스페이스X 기업공개(IPO) 가능성으로 직·간접 납품 확대에 따른 실적 개선과 우주산업 관심도 제고에 따른 관련 기업 재평가 등이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업...

    2. 2

      "해성디에스, 중저가 기판에도 온기 퍼질 것…목표가 7.2만원"-SK

      SK증권은 17일 해성디에스에 대해 반도체 기판의 공급 부족에 따라 상대적으로 부가가치가 낮은 제품이라도 생산여력이 있어 수혜가 집중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

    3. 3

      "에코프로머티, 신규 고객 확보로 판매량 증가 전망"-NH

      NH투자증권은 17일 에코프로머티에 대해 "경쟁력 있는 신규 고객이 확보되면서 내년 판매량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따로 제시하지 않았다.이 증권사 주민우 연구원은 "경쟁력 있는 북미 ...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