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한국시간) 베팅정보 사이트 '오즈체커'에 따르면 20개 업체 가운데 18곳이 김연아의 배당률을 가장 낮게 책정했다.
김연아는 배당률 1.8∼2.14를 보였고 러시아의 16세 신예 율리아 리프니츠카야(1.9∼2.5)가 다음으로 낮은 배당률을 기록했다.
오히려 '윌리엄힐'은 김연아와 리프니츠카야에게 똑같은 2.1배를 제시했고 '비윈'은 각각 2.1배, 2.0배로 리프니츠카야의 우세를 예상하기도 했다.
아사다 마오(24·일본)의 배당률은 3.9∼5.5로 치솟아 김연아, 리프니츠카야에게 현격한 열세를 보일 것으로 점쳐졌다.
한경닷컴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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