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은행, 통화정책 유지‥대출 지원 규모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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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행이 18일 현 통화정책을 유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추가적인 경기 부양을 위해 대출 지원 기금의 규모는 두 배 확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일본은행은 성명을 통해 "매년 60~70조엔 규모의 완화책을 지속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경기에 대해서는 "기조적으로 완만한 회복이 지속될 것"이라는 지금까지 전망을 유지했습니다.
한편, 3월 말에 기한을 맞아 종료되는 대출 지원 기금의 규모는두 배로, 기간은 1년 연장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민간에 대한 대출을 확대해 경기 부양을 돕겠다는 계산입니다.
이 소식에 엔/달러 환율은 101엔대 후반에서 등락을 거듭하다 102엔대를 회복했습니다.
오늘 오후 3시30분 부터 구로다 총재의 기자 회견이 진행됩니다. 외신들은 이번 기자회견을 통해 일본은행의 향후 통화정책 방향에 대한 힌트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김민지기자 mj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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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에 대한 대출을 확대해 경기 부양을 돕겠다는 계산입니다.
이 소식에 엔/달러 환율은 101엔대 후반에서 등락을 거듭하다 102엔대를 회복했습니다.
오늘 오후 3시30분 부터 구로다 총재의 기자 회견이 진행됩니다. 외신들은 이번 기자회견을 통해 일본은행의 향후 통화정책 방향에 대한 힌트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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