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대투증권은 18일 코웨이에 대해 핵심사업의 성장률 둔화로 중장기 실적불확실성이 우려된다며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내리고, 목표주가는 7만1천원으로 하향조정했습니다.



박종대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코웨이 전체 매출의 70%를 차지하는 렌탈부문 성장률 둔화는 잠재적 불안요인"이라며 "이는 가격인상이나 판매촉진비 절감, 특히 홈쇼핑을 통한 중저가 렌탈 판매로 인한 경쟁싱화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박 연구원은 "2012년 이후 홈쇼핑 업체들은 경쟁적으로 렌탈 판매를 확대하고 있다"며 "코웨이는 오프라인 영업망을 기반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홈쇼핑이나 다른 채널로 판매망을 확대하기 어렵다"고 지적했습니다.


김종학기자 jh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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