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첩보 액션 블록버스터 '잭 라이언 : 코드네임 쉐도우'가 6일 크리스 파인과 케네스 브래너 감독의 인터뷰 영상을 공개하고 영화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크리스 파인은 이 영상에서 "잭은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사람이다. 당신의 선생님일 수도 있고, 회계사나 단짝일 수 있다"고 캐릭터를 설명했다.
이어 그는 "자신이 휘말린 엄청난 사건에 부담감을 느끼기도 하지만, 잭은 언제나 생각이 바르고 마음이 넓다. 리더의 자질을 갖춘 인물이다"라고 덧붙였다. 영화의 연출을 맡음과 동시에 악역 빅터를 연기한 케네스 브래너 감독은 "잭은 유능한 분석가인데 CIA 요원으로선 꽤 소극적이다"라고 캐릭터에 대한 설명을 이어갔다.
'잭 라이언 : 코드네임 쉐도우'는 CIA 비밀 요원이자 최고의 정보 분석가 잭 라이언이 전세계 경제 붕괴를 일으킬 거대한 테러와 음모와 맞서는 과정을 그린 첩보 액션 블록버스터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크리스 파인 멋져" "크리스 파인, 한국에서는 영화 잘 안 된건가" "크리스 파인, 티비에 나와서 놀랬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