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치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운석 박힌 금메달 사냥
오후 7시43분에 시작하는 남자 1000m 준준결승에는 신다운(서울시청)과 이한빈(성남시청)이 나선다.
특히 이날 열릴 7개 세부 종목의 우승자 목에 걸릴 금메달에는 운석 파편이 들어 있다. 이 운석은 지난해 2월15일 러시아 우랄산맥 인근 첼랴빈스크주에 발생한 운석우 현상이 남긴 것이다. 운석우가 떨어진 지 1주년을 맞아 ‘별 메달’을 만들어 올림픽 챔피언에게 주기로 했다.
한은구 기자 toha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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