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신용평가사 피치가 우리 정부의 공공부문 부채 산출에 대해 공공부문 부채관리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제고하는 조치라는 공식 코멘트를 발표했습니다.



피치는 "이번 결과가 지금까지 피치측에서 파악하고 있던 공공부문 부채 규모와 일치했다"며 "공공부문 부채산출이 신뢰성 있는 공공부문 부채관리 정책의 토대가 될 수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피치는 또 한국이 G20 국가중 다섯 번째로 공공부문 부채를 산출한 국가라는 점을 강조하고 공공부문 부채산출과 더불어 최근의 공공부문 부채관리를 위한 정부의 개선의지를 높이 평가했습니다.



피치는 공공기관 중장기 재무관리계획과 정상화 대책 등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박근혜 정부의 공공부문 개혁에 대한 일련의 조치가 지난해 7월 피치의 12개 공기업 신용등급 상향조정의 배경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타국과의 재정건전성 비교는 공공부문 부채가 아닌 일반정부 부문을 중심으로 이뤄질 것이라고 명시했습니다.


김택균기자 tg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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