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진, 영덕, 영양, 봉화 등 지역에 내려진 대설주의보가 해제됐다.

대구기상대는 14일 오전 7시 영양 및 봉화 산간과 영덕, 울진에 내려진 대설주의보를 해제했다.

이들 지역에는 지난 13일부터 2∼10㎝의 눈이 내렸고 이날 오전까지 1∼3㎝의 눈이 더 내릴 전망이다.

대구기상대는 주말동안 눈이 그쳤다가 오는 18∼19일 눈이 다시 내릴 것으로 내다봤다.

경북지역에서는 경주, 영천, 포항 등 7개 구간의 도로에서 교통이 통제되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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