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은 쿠웨이트 국영석유회사(KNPC)로부터 '청정연료 프로젝트'(CFP) 관련 낙찰통지서를 받았다고 12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쿠웨이트 미나 알 아마디 지역에 중질유 탈황설비와 수소 생산설비 등을 건설하는 사업"이라고 설명했다.

총 공사금액 5조1684억원 가운데 GS 건설이 수주한 부문은 1조7228억 원 규모에 달한다. 공사 기간은 44개월이다.

한경닷컴 권민경 기자 kyo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