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은 12일 올해도 BS금융지주의 탁월한 수익성과 성장성은 지속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격 2만원을 유지했습니다.



최진석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경남은행 인수에 따른 재무적 효과도 긍정적으로 판단되는데다 외국인 주요 주주 매도물량 출회를 저가 매수기회"라고 추천했습니다.



최 연구원은 다만 "KT ENS 사기대출 관련 충당금 238억원 선제 반영한 영향으로 동사의 4분기 순익은 204억원으로 컨센서스 476억원 및 당사 추정치 427억원을 크게 밑돌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그는 그러나 "빠른 자산성장에 따른 비용부문 증가는 불가피하나 이자이익 증가로 상쇄하면서 은행권에서 가장 높은 수익성을 지속해 2014년 연간 순익은 3천670억원으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


이인철기자 iclee@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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