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 석진이(26)가 농구선수 박찬희(28)와 4년째 교제 중이라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석진이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인의 소개로 만나 2010년 연인으로 발전한 두 사람은 결혼을 전제로 5년 가까이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



또 한 쌍의 스포츠스타와 연예인 커플이 탄생한 것이다.







석진이는 1989년 10월 3일 출생으로, 동국대학교 연극영화과에 재학중인 배우다.



그녀는 2009년 SBS 11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SBS 드라마 ‘드림’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 ‘제중원’ ‘맛있는 인생’ 등에 출연했다.



또한 169cm에 48kg의 몸무게로 늘씬한 몸매와 서구적인 마스크를 갖고 있다.





농구 팬들 사이에서 석진이와 박찬희는 이미 공식 커플일 정도로 열애 사실이 잘 알려졌다.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두 사람의 측근은 “박찬희와 친한 동료 선수들은 이미 여자친구의 존재를 오래전부터 알고 있었다”고 밝혔다.



“친구들과 경기장에도 자주 찾아와 응원하고, 지인들과의 식사 자리에도 두 사람이 늘 동반 참석하는 등 서로의 존재를 숨기지 않아 많은 축하를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박찬희 선수가 얼마 전까지 상무에서 군 복무를 했고, 잦은 훈련과 숙소 생활로 데이트가 쉽지 않은 상황인데도 서로간의 깊은 애정으로 오랜 기간 연인 관계를 유지해 왔다”며 “결혼까지 생각하는 진지한 관계”라고 전했다.





현재 석진이와 박찬희는 각자의 SNS에도 열애 사실을 과감하게 공개하고 있다.



두 사람의 페이스북에는 각각 ‘박찬희와 연애 중’ ‘석진이와 연애 중’이라고 명시돼 있다.



그리고 지인들과 함께 찍은 사진들도 서로의 SNS에 여러 장 게재했다.





네티즌들은 "석진이 박찬희와 결혼 전제 연애중이구나 둘이 결혼 골인하시길!", "석진이 이쁜 것 같다 제중원 출연했었구나! 내 스타일 연기자다", "석진이 검색어에 올랐길래 지석진인줄 알았다! 지석진이 아니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농구선수 박찬희는 2010-2011 시즌 신인선수상을 거머쥔 올해 1월 상무에서 군 복무를 마치고 안양 KGC 인삼공사에 합류해 가드로 맹활약하고 있다.





(사진=석진이 트위터)


윤혜진기자 hjyoo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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